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Q. 실손보험으로 간병비 보장이 가능하다?


 

더보기

X

실손보험으로 간병비 보장은 불가능하다.

실손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병원이나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금액(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간병비는 앓거나 다친 사람을 돌보고 시중을 들어주는 데에 들어가는 비용을 뜻한다.

간병을 위해 병원 및 약국에 지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손보험 보장 대상이 아니다.

간병비는 그 비용이 크게 들어가기 마련이므로 간병비/간병인 보험을 들어두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간병비 보험과 간병인 보험은 병원, 간호통합서비스, 요양병원 등에서 간병인을 쓸 경우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간병비 보험은 간병인을 직접 정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해 가입된 간병 일당 금액을 보험금으로 받는 보험이다.

후술할 간병인 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갱신 주기가 길어 보험료 부담이 덜하다.

비갱신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나이가 젊으면 비갱신 보험을 통해 향후 보험료 인상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 업체에 자기 가족을 간병인으로 등록하고 간병인으로 고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간병 회사는 가족에게 수수료를 제외하고 간병 비용을 지급해 해당 비용 영수증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을 바로 부를 수 있지만 고용, 관리, 교체를 직접 해야 하고 인건비 상승을 대비해야 한다.


간병인 보험은 보험사가 직접 간병인을 불러주고 그에 따른 비용까지 처리해주는 보험이다.

간병인을 구하기 힘든 지역이라면 이 쪽이 유리할 수도 있다.

다만 간병인을 직접 정할 수 없다.

간병비 보험보다 상대적으로 갱신 주기가 짧아 짧은 기간 내에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그리고 간병비 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다.

간병인 신청을 적어도 2일 이전에는 해야 한다.

간병인 배정까지 2일 동안 보장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 직접 간병하는 것에 대한 보장이 불가능하다.

다만 인건비가 상승해도 보장을 해준다.


간병보험은 대부분 5년 이내 입원, 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


만약 간병인을 부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고려해보자.

이 서비스는 간병 서비스로 개인 고용 간병인 없이 간호 인력으로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다.

 

토스 2월 13일 퀴즈 정답 앞으로 병원 많이 안 가면 건강보험료 돌려받을 수도 있다?

본 포스트에 있는 퀴즈 정답은 당일에만 유효한 내용입니다. Q. 앞으로 병원 많이 안 가면 보험료 돌려받을 수도 있다? 더보기 O 정부에서 연간 병원 이용 횟수 3회 이하, 분기 별로 1회 미만인 건

mimoan89.tistory.com


 

 

 

반응형



[ 본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320x100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