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2월 25일 퀴즈 정답

◆이 블로그 주인이 말을 좀 편하게 합니다.
이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스 매일 퀴즈

본 포스트는 금융퀴즈 정답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일에만 유효한 내용입니다.

 

정답은 O

온라인에서 술 판매에 대한
찬반 논의가 불붙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일반 주류, 즉
맥주, 소주, 와인, 위스키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다.

무분별한 음주 문화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그런데 100% 지역 농산물을
이용했거나 무형 문화재 보유자,
식품 명인이 빚은 전통주는
19세 이상 인증 과정을 거쳐
온라인으로 살 수 있단다.

언뜻 전통주에 가까워 보이는
장수생막걸리나 백세주는
외국산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온라인으로 살 수 없지만,
원소주는 강원도 원주쌀을
100% 사용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 가능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찬성

소비자 편의와 산업 경쟁력 강화

이미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고,
편의점에 무인 주류
판매기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그래서 온라인에서만
판매를 막는 것은 유명무실하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온라인 주류 판매를 금지한 나라는
한국과 폴란드 두곳 뿐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의 주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

반대

무분별한 음주로 사회적 비용 증가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는
음주에 따른 사망률이 높아지고
청소년이 쉽게 주류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온라인 술
판매를 반대하고 있다.

무분별한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
사회경제적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

지난해 알코올 관련 사망자는
5,033명으로 전년보다 105명 늘었다.


그래서 정부는 최근 술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뭔지,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콘택트 렌즈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면서,
주류 온라인 판매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란다.


소... 솔직히 반대 쪽 의견이
대는 근거가 부실하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야 그게 무슨 소리니

 

이번 주 퀴즈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본 포스트는 금융 퀴즈 정답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건 이번 주에만 유효한 내용입니다.

 

 

  
정답은 2번

책 [미식경제학]에서는
내추럴 와인, 자연 치즈,
스페셜 티 커피, 오마카세,
핫플레이스, 식량 위기,
채식에 대해 살펴봤다.

미식을 둘러싼 키워드를 살펴보며  
취향과 소비, 그리고 경제 이야기가 담겨있다.

유독 2030에게 인기가 많은
화제의 음식에는 어떤
시장 원리가 숨겨져 있는지,
요즘 식당을 차릴 때
바 테이블 구조를 많이
만드는 것은 왜 그런지,
성수동은 언제부터
핫플레이스가 되었는지 등

한번쯤 궁금했을 질문들을
시장경제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https://event.kyobobook.co.kr/detail/215788

<미식경제학> 출간 기념 북토크 – 교보문고

2023/12/18 ~ 2024/01/10
이 기간 동안 책 출간 기념
북토크를 한다고 한다.

링크는 책 표지
궁금할까봐 가져와봤다.


사실 이 책이랑
이벤트 얘기 한다고
내가 받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3=
(퍽)

미식이네요


그럼 난 다음 포스팅까지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