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9월 11일 퀴즈 정답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이 아니다?

 

 

본 포스트에 있는 퀴즈는 당일에만 풀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담 없이 구경하세요☆

Q.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이 아니다?

 

X

마이너스 통장도 대출이다.

마이너스 통장의 정식 명칭은 '한도 대출'이며 은행에서 취급하는 대출 상품의 하나다.

이 상품은 무턱대고 사용하지 말길 당부하고 싶다.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와 달리 당장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출잔고에 여유가 있다면 대출 이자를 대출해서 자동으로 갚아준다.

통장에 돈을 입금해두면 그대로 상환 처리가 되고 틈틈히 소액(이자) 상환도 가능하다.

이 상품의 한도 내에서는 돈을 더 빌리기 위해 추가 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마이너스 통장은 한도 전체가 미상환 금액(부채)로 잡힌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한도를 1,000만원으로 잡았다고 가정해보자.

이걸로 10원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과거에 사용했었다가 지금은 다 해결하고 잔액이 플러스로 억 단위가 있더라도 여전히 신용정보상으로 1,000만원의 미상환 대출이 있다고 기록된다고 한다.

이러면 일시적으로나마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용정보상 대출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걸로 간주되서 마이너스 통장 외에 추가적인 대출이 필요할 때 심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대출 금액이 제한될 수도 있다.

이 때는 마이너스 통장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없고 마이너스 잔고를 갚을 수 있다면 당장 해지하는 것이 좋다.

해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한도를 줄이는 것이 차선책이다.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은 원금과 이자의 구분이 없다.

마이너스 통장의 원금으로 이자를 상환하는 형식이어서 이자가 곧 원금이 된다.

심지어 사용한 돈만큼, 빌린 날 수에 따라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붙는다.

그래서 장기간 돈을 빌리게 되면 갚아야 하는 이자가 빠르게 불어난다.

그러니 정말 큰돈이 필요하다면 일반 대출이나 부동산, 보험 등을 담보로 하는 대출을 알아보도록 하자.

일반 생활비 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신용카드가 유리하다.

반대로 생각하면 빨리 갚을 수 있을 때는 일반 대출보다 저렴하게 돈을 빌릴 수 있다.

그래서 마이너스 통장은 대체로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대출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복리식 이자 등의 리스크가 존재하니 상환 가능한 만큼만 개설하는 것이 좋다.

토스) 1월 6일 퀴즈 정답

 

 

반응형

[ 본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