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6월 14일 퀴즈 정답 중입자 암 치료는 치료비가 저렴해서 보험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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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입자 암 치료는 치료비가 저렴해서 보험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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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암 치료는 치료비가 매우 비싸다.

중입자 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히 적고,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2~3배 가량 높아서 '꿈의 암 치료기술'이라고 불린다.

뿐만 아니라 치료 시간도 1회에 3분으로 짧고, 길어야 3주간 12번 정도만 받으면 끝난다.

그러나 현재 국내는 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세브란스 병원 한 곳 뿐이다.

기기가 3대만 가동되고 있으며 이조차도 기기 과부하를 막기 위해 하루 치료 가능 횟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연간 1,200명 정도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나 암의 종류나 정도에 따라 치료 가능 여부도 달라진다.

그리고 치료비용이 1회에 500만원, 전체 5,000~7,000만원 정도로 비싸다.

심지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이고, 통원 치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손보험으로도 회당 20~25만원 정도만 지원받을 수 있다.

그래서 보험사들이 중입자 치료를 받을 때 진단비를 많이 준다는 보험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치료를 받아야만 보험금을 주기 때문에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실제 지급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보험료는 40대 남자 기준 5,000만원 지급 조건으로 2,000원도 채 되지 않는 편이다.

별개로 가입할 수는 없고 다른 보장에 특약으로만 추가할 수 있다.

새로 보험에 가입하는 거라면 특약으로 추가해도 괜찮지만, 이 특약을 위해 기존 보험을 깨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토스 4월 9일 퀴즈 정답 5세대 실손보험도 도수치료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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