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4월 9일 퀴즈 정답 국민연금은 오래 낼수록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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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연금은 오래 낼수록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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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많이 내는 것보다 오래 낼수록 유리하다.

이 국민연금은 소득의 9%(직장가입자의 경우에는 개인 4.5% 부담, 회사 4.5% 부담)를 의무적으로 내게 한 뒤 노후에 다시 돌려주는 연금이다.

금융상품이 아닌 사회보장제도이기 때문에 저소득층에 더 유리한 소득재분배 기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나나 다른 사람이 많이 번다면 많이 걷고 적게 번다면 적게 걷어가는 식이다.

기본 연금액 = (매년 달라지는 소득대체율 상수) X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A) + 자신의 평균 소득(B)} X {1 + 0.05 X (20년 초과 납입 월수)/12}

여기서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과  자신의 평균 소득이 합산되어 계산에 들어간다.

그래서 내가 많이 내도 남이 적게 낸다면 상대적으로 손해로 느껴질 수 있다.

많이 낸다고 무조건 손해라는 것이 아니라 많이 낸다고 해도 원금 대비 수익률이 낮아진다.

그래서 국민연금으로 얻는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오래 내는 것이 유리해진다.

국민연금은 최소 10년 보험료를 납부했을 때 연금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입한지 20년 째가 되면 매년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받을 수 있는 연금이 5% 올라간다고 한다.

만약에 10만 원씩 30년 낸 사람이랑 30만 원씩 10년 낸 사람이 있다면, 전자가 후자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받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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