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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를 겨냥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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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를 겨냥해 만들었다.

수원시 인구는 2023년 기준 약 123만 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다.

2022년 연간 유동 인구도 1억 20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통업계는 그중에서도 수원에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다.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9~34세) 비중은 34%로, 경기도 전체와 비교해 4%p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나 점포를 열기 위해서는 막대한 부동산 및 건설 비용이 들어간다.

이런 거대 투자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1층에 대형 팝업 매장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를 위치시켰다.

그리고 2층에는 '고메 스트리트'가 들어갔다.

4층에서 7층까지 별마당 도서관을 연결 배치했다.

그리고 7층에 '잇토피아'를 배치해 MZ세대가 좋아하는 글로벌 및 전국의 맛집을 위치시키면서 쇼핑몰 전체적으로 기존 점포 대비 식음 업장 수를 크게 늘리기도 했다.

수원 스타필드의 주요 고객이 될 젊은 층은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등이 생기고 삼성전자, 두산로보틱스 본사 등이 들어오면서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존의 백화점에서 볼 수 있었던 가격이 높고 클래식한 브랜드 대신에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오롤리데이의 편집숍 해피어마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입점시켰다.

그밖에도 대형 종합 쇼핑몰임에도 주거 지역에 입지를 잡고,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곳에 자리를 잡았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을 상당수 확보한 것이다.

오픈 첫 주말에는 방문객 33만 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스타필드 흥행기록을 세웠다.

도심에 대형 점포를 오픈한 전략이 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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