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3월 10일 퀴즈 정답 월급은 통장 하나로만 관리하는 게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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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월급은 통장 하나로만 관리하는 게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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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미리 예산을 정하고 통장쪼개기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데 유리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비상예비자금 통장, 예비비 통장, 재테크 통장, 생활비 통장 등으로 나누는 것이다.


비상예비자금 통장은 당신이 아프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실직했을 때를 대비해 돈을 모아두는 통장이다.

여기에는 월급의 6개월 치를 모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첫번째로 수입에서 월급같은 정기적인 수입과 보너스나 특별 상여금 등 갑자기 생긴 비정기적인 수입을 나눈후 이 비정기적인 수입은 비상예비자금 통장으로 바로 입금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수입은 다시 정기적 지출과 비정기적 지출(2~3개월에 한번 있는 이벤트)로 나뉜다.

예를 들어 당신 주변 사람의 생일에 선물이나 먹을 것을 산다거나, 결혼식·장례식에서 부조금(축의금·조의금)을 낼 경우를 비정기적 지출이라고 한다.

이 돈을 써야 하는 때를 위해 만들어두는 통장은 예비비 통장이라고 한다.

예비비 통장에는 매월 월급의 10% 정도를 떼어서 입금하는 것이 좋단다.

그리고 정기적인 지출은 재테크 통장과 생활비 통장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재테크 통장은 매월 고정적으로 하는 저축, 투자 및 지출 항목을 자동이체로 설정해두는 통장이다.

보통 적금, 보험, 연금, 펀드, 대출원리금이 이체된다.

마지막으로 생활비 통장은 예비비 통장과 재테크 통장에 배분하고 남은 금액을 입금하게 된다.


만약에 통장쪼개기를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과소비지수'를 체크해보란다.

이 과소비지수란 건 자신의 월급에서 매달 저축하는 금액을 뺀 금액을 월급으로 나누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급이 100만원이고 저축 금액이 20만원이면 (100만원÷20만원)÷100만원 = 0.8로 과소비지수는 0.8이 된다.

그렇게해서 나온 지수가 1이면 심각한 과소비, 0.7~0.9이면 과소비, 0.6이면 적정소비, 0.5이하면 알뜰소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