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덤)끝나지 않는 봉화의 전설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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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새로운 교수님은 책방에서 슈크림맛 쿠키를 도와줬던 여마법사였다. 그녀의 이름은 라떼맛 쿠키. 라떼 한잔하다 지각할 정도로 여유로워서 조금 못미더워 보였지만, 슈크림맛 쿠키가 마법의 위력을 잘 조절하지 못하자 시간을 내서 도와주려고 하는 친절한 쿠키다. 연습을 하기 위해 학교 뒤뜰에서 보기로 하는데...

여기 뒷산 아님?!
반도에서도 자기 학교 뒤에가
산이었다고 얘기하는 애들 많던데 ㅇ3ㅇ
그리고 거기는 일진들의 온상이기도 하지

익스펙토 패트로눔
격려를 잘하는 쿠키구나 ㅇ3ㅇ

도대체 무슨 마법이길래
불안

아 왜 -3-;;;

비가 올라나 ㅇ3ㅇ

길드 토벌전에서 보던 놈이 소환됬다?!
이건 또 뭔일이래

저건 어쩌고?

아니 이번엔 뭔데 -3-;;;

네 친구 찾으러 왔나본데...
야 지금 위험하니까 집에 가라

이거 상황이 비협조적으로 흘러가네

결국 그 주문을 외우고 말았다

다행히 괴물은 날려버렸다

그와중에도 만물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모습이다

빨리 집으로 가자

헐 ㅇ3ㅇ
X됬다 아니 우리 잘못한거 없는데요
어떻게 알고 온겨

징글징글한 악연

제대로 X됬다
아니 일개 학생이 하늘에서 균열을 일으켜서 괴물을 소환했다고 생각되는거임?!
여기 서장 누구야 나와 -3-+
(벌러덩)

여기까지가 18단계 스토리였습니다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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