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6월 9일 퀴즈 정답 해외직구할 때 세금 안 내면 관세청이 문자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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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직구할 때 세금 안 내면 관세청이 문자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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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세청을 사칭한 신종 피싱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세금 환급이나 납부를 위장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금품 갈취를 시도하는 보이스 피싱 제보가 늘고 있다.

사람들이 속기 쉬운 내용을 보내는데, 대체로 다음과 같다.

·해외수입물품 중 반입금지품목을 확인했다.
·세금을 미납했다.
·세금이 자동이체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관세청 명의의 가짜 문서, 메세지 등을 전화번호나 링크를 같이 보내온다.

그러나 메세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아야 한다.


이는 전화, 링크 클릭을 통한 악성앱, 피싱사이트 등을 설치(연결)해서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수신자의 계좌에서 돈을 빼내가는 수법이다.

자기들이 원격지원을 해야 한다며 특정 어플 설치를 유도하기도 하는데,
관세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모바일로 원격지원(조종)을 하지 않는다.


가짜 홈페이지를 개설하거나 가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는 채널의 친구 수가 적은 경우 가짜 채널일 확률이 높다.

지금 관세청은 2만 8천여명, 관세청 유니패스 기술지원센터는 8만 7천여명,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2만 1천여명의 친구 수를 보유하고 있다.


만일 '국제발신', '국외발신', '세금금액', '자동이체' 등의 문구가 있으면 피싱일 확률이 높다.

개인통관고유번호, 휴대폰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관세청에서는 세금 납부 등을 위해 전화번호나 개인통관고유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보이스 피싱이나 관세청 사칭이 의심되는 메세지를 받았을 경우, 사실 확인을 하고 싶다면 관세청 대표번호 1544-1285나 국번 없이 125로 전화하자.

토스 5월 22일 퀴즈 정답 휴대폰에 뜨는 발신번호는 조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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