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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준금리는 미국 대선에 영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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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도 기준금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트럼프가 재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로
금리 인하가 늦춰질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요약하자면 트럼프의 과거 정책과
현재 공약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거라고 보고있기 때문이다.


첫번째는 무역전쟁이다.

과거 트럼프 정부는 미국이
수입하는 물건에 대해 관세를 매겨
다른 나라들과 마찰을 빚었다.

지금도 자신이 당선되면,
모든 외국산 제품에 대해
지금보다 10% 포인트 더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두번째는 반이민 정책이다.

트럼프는 지금도 유세장에서
'이민자들을 쫒아내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다.

미국에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이민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인건비가 오르고,
그러면 덩달아 물가가 뛸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선거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난 2021년 재선에 실패했을 때,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해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있었다.

그 때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의사당으로 가라. 지옥에서처럼 싸워라." 같은 말들을 남겼다.

이런 발언이 '폭동에 가담한 사람은
공직에서 배제한다'는
미국 수정헌법에 위배된다며,
트럼프의 대선후보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소송이
곳곳에서 제기되었다.

이에 콜로라도 대법원 등
일부 주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 나갈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트럼프 측은 연방대법원에 상고했고,
다음달부터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방대법원은 우리나라로 치면
헌법재판소와 같은 곳이다.)

만약 연방대법원이 콜로라도 대법원의
판단을 인정하면 트럼프는 아예
후보로 나설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트럼프에
유리한 판결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좀 더 우세하다.

연방대법원 대법관 9명 중
6명이 보수 성향인데다,
그 중 3명은 트럼프가 대통령 시절
직접 임명했기 때문이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트럼프의 재선,
미국의 금리, 그리고 전세계의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내용출처: 금리와 트럼프의 상관관계 

https://toss.im/_m/depdc8f

 

금리와 트럼프의 상관관계

토스 오늘의 머니 팁에서 확인해보세요.

toss.onelin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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