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덤) 두근두근 킹덤 Day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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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덤) 두근두근 킹덤 Days 1

 
이어서 ㅇ3ㅇ

역시 공략이라기보다
내 드립이 가득하지만
봐주시는 분께 감사하며 시작

두번째 날이 밝았다!

 

암 평화로운게 최고지

사람 뿐만 아니라
사물도 좋은 면을
보려고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댔다

 
완전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등교

앗 허브 뇨석

부끄러워하기는 ㅇ3ㅇ

바빴군아

나 뇨석 사실 쭈굴이 아싸라
동아리에 안 들었다

내가 실제로 학창시절에는
사주명리학 부라는 거에도 들었었지(...)

 

이 뇨석 사심이 보인다 ㅇ3ㅇ

 

 

 
그래서 나는

 

 

생각해본다고 했다

와 난줄 ㅇ3ㅇ
(퍽)

이제 인싸로 거듭날 기회?!

 

 

 
이번에는 선택지가 4개

 

 

다른 사람들하고
있으면 기 빨려!

내가 어딜 들어온거지?!

으아앍 튈까 ㅇ3ㅇ;;;

으아앍 나오셨다

제발 때리지 마세욤!

 
그래도 전체 연령가인
척 하는 게임에서
담배를 묘사할 순 없어서
드시는게 막대사탕으로
대체된 곽닼초 선배(...)

왜냐면 귀찮단 말이에욤!
(퍽)

차라리 욕을 하세요 흑흑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들한테
통수를 맞는다던가 하는 경우...
무섭워요!

 
네?

절헌

나쁜 샛끼덜 학폭을 하다니
ㅂㄷㅂㄷ

행적이 대충
본판하고 비슷하다

그보다 주인공 나 뇨석
눈치가 없냐 대놓고
눈 앞에다 대고  
그런 말을 하게;;;

짠하다

옛날에 하도 맞아서
지금의 무서운 선배로
흑화했나 보다

폭력이 이렇게
사람 성격을
버려놓는거다

 

이런 해맑은 주인공 나 뇨석

이 양반 또 싸우는구나
ㄷㄷㄷㄷ

몸 조심 하십쇼 (꾸벅)

 

 

 
이번엔 어디로 간댜 ㅇ3ㅇ

 

 

서술에 '그런데'가
뜨면 불길하더라 (퍽)

읭 ㅇ3ㅇ

어라 ㅇ3ㅇ

어?! ㅇ3ㅇ

남궁 형은 모든 곳에 있습니다

이 사람이 다중 그림자
분신술이라도 쓰시나

 

깜짝이야 ㅇ3ㅇ

 

학생회장께서

일개 학생한테

무슨 볼 일이심까

 

 

 
또 선택지가 떴다

좀 엄격하게(?)

대답해보기로 했다

뭔가 아닌거 같다

그렇다고 해드리죠 -3-ㅋ

그저 가는 곳마다
남궁 형이 있어서 놀랐을 뿐

이것도 플래그인가? ㅎ3ㅎ

남궁 형이 안 오는게 내 탓이냐
이 뇬들아 -3-

 

 

 
이제 한 곳만 둘러볼 수 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애들은
어디로 가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이 새끼 친구한테
물어보는게 아니었나보다(...)

야 이 샛기야 이거 놔아아아아

벌써 밤이 됬다

바다 선배는 인기있는데 :(

 
아 이 샛기야 존버를 해봐야지

부실을 독차지했으니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자

아니 보셨으면 말을 하세요
간 떨어지는 줄 알았네 -3-;;;

절헌 :(

친구 녀석 그러니까
좀 기다리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

바다 선배 정도 되면
인원 모집이 순식간일텐데요 ㅇ3ㅇ

 

 

이제 동아리 인원
모으기에 박차를 가하나?

선배가 웃었다 ㅇ3ㅇ

달 뜨는 거 기다리느라
늦게 온 거였구만(...)

4차원 매력의 완성은 얼굴

친구 뇨석 이걸 알면
엄청나게 약이 오를 것이다

네 뇨석이 인연이
아닌 걸 어쩌냐 (퍽)

원본(?)도 그렇고
둘다 달을 왜 좋아할까

ㅇ3ㅇa

달 이루지 못할 사랑을
그만두시라고 하면 너무 잔인할까

지금 선배를 좋아해줄 사람을
제가 알고 있는데 소개 받으실래욤?

 
는 생각을 좀 해보시게 두고
나는 집에 가기로 했다

 

 

사람에게는 열정이 필요하지

 
현실의 나는 역시
오타쿠 짓에 진심 (퍽)

 

 

 
그리고 다음 날이 밝았다

결국 어제 허브한테는
안 가봤다고 한다(...)


그럼 다음 포스팅까지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