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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이야기) 혹한의 결정

미뫈 2021. 12. 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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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시 주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나무에 등불이 매달려있어 ㅇ3ㅇ



나무에 등불을
매다는 아빠랑 딸?



등불에 마음을
담아서 매단다니 ㅇ3ㅇ



는 일종의 기원



(귀 열기)



정작 여기도 설원이다
옛날 이야기 시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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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병문안 가는 목화



신은 죽었다



그렇게 친구에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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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



몸 따뜻해지는 것들만 가져왔다



얘가 그 아픈 친구 '3'



오늘의 썰 풀이



극한직업 양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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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땐 무조건
이불 두개지 (응?!)



엘사냐구?!
몸 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



그런 얘기는
불길하니까 하지 말자;;;



보호 (물리)
목화가 기꺼이 마녀로부터
소르베를 지켜주기로 선언하고



ㅇ3ㅇ



ㄷㄷㄷㄷ
안돼 들려도 못들은 척해



그냥 그렇게 생각해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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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세상



그때 전세계 방방곡곡
다 돌아보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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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심상치 않다



야 안돼;;;



다음날...



아직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모른다



는 상황 파악 순식간에


 


 




보기만 해도 추운 설산



설산을 이 잡듯 뒤져본다



는 눈보라가 쳐서
수사(?)에 난항



찾았냐?!



몸도 아픈 넘이
이 날씨에 어디 가

옆에 누구냐



소르베한테 목화 말이
안 들리나 보다



 


 

 


는 한발짝 더 멀어졌다



진짜 몸 아픈 애들을
홀려서 잡아가는 건가 ㄷㄷ



잠깐 사이에 더 멀리 갔다;;;



거기 서라우


 


 

 


울지 말오 ;3;



금방 일어났네 =3=;;;



다시 설산



ㄷㄷㄷㄷ?!



야 정신차려! ;3;
얘 얼어 죽겠다


 


 




설마 사후세계?!



는 처음 보는 곳에 왔다?!



끼요오오옷
소르베를 데려갔던 마녀다?!



말 돌리는 거 보소



소르베를 이제 봤다(...)



아픈 애를 추워 보이는 곳에 방치해?!



맞다 나도 다 봤어



잘한다



그게 뭔데 ㅇ3ㅇ


 


 

 


는 웬 거대 눈송이가 있냐



자연의 섭리는
이해하기 힘들구만



마녀가 쿠키를 구울 때
생강 가루하고 생명 가루를
헷갈려서 움직이는 쿠키가 생겼단다



이 대륙도 생명 가루가 깃든 거였다


 

 




이 양반 말고도
이런 일 하는 양반이
곳곳에 있다고???



이 구역 담당 저승사자



당신네 애들???



저주도 병도 아니면 뭔데



그런데 가혹하잖아


 


 




맞워!



소르베가 이걸 바랬다고???


 


 




그 쿠키가 설마 이 님이라고
하는 거 아니겠지




도움의 손길을 슬쩍



이 님이 강물을 얼리면 됌



그 꽃을 찾으면 되는 거?

이 날씨에 피는 꽃이면
생명력이 얼만한거야



과연



은 소르베를 위해 퀘스트 수락


 


 




몸이 얼을 것 같다
길찾기도 힘들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앞으로



넘어져서 다쳤다...



이럴 때 나오는 회상씬



전에 목화가 다쳤을 때



이 착한 뇨석
지금이야말로 소르베가
봤으면 걱정했을 상황


 


 




소르베를 구한다,
오직 그 생각 뿐이었다




;3;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



바람꽃이라고?! ㅇ3ㅇ



오오 저기 있었네



조금 자신이
없어지려고 한다



는 금방 마음을
다잡고 뛰었다


 


 




이번에는 독백하는데
감히 끼어들 수가 없었다






소르베가 깼다 \(´ ᗜ`)/



결국 꽃을 가져왔네



흐르는 강물을
잠깐 멈추게 한다는게
이 양반 기준으로 잠깐이라
수십 년 정도인가 했는데 ;3;






;3;



그건 네 탓이 아니야 ;3;



죽지 마 ;3;



아니 소원 그런 식으로
이루지 말라고







어느 순간부터
소르베 마음 속에도
목화가 자리를 잡았다...



설원이 아름다운 이유는
거기에 등불이 있기 때문이지






이심전심이라...



소르베야 ;3;



눈송이가 되지 말어 ;3;



안돼 ;3;






그렇게 말을 마치고,



소르베의 몸이
점점 흩어져간다



(크흑)



그렇게 소르베가 소멸되고...



;3;



소르베가 늘 옷에
달고있던 장식만이
덩그러니 남았다...



;3;;3;;3;



결국 눈물이 떨어지고



(아 나 잠깐만)


 


여전히 눈보라가 치는 설원...



소르베가 사라진 자리에서 빛이 난다?!



갑자기 추워졌다 ㅇ3ㅇ;;;



서리여왕도
이런 경우는
처음보나 보다



옛날에 어떤 의사가
친구하고 같이 이 증상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의사도 몸져눕고



소르베가 그랬던 것처럼
의사도 점점 몸이 식어가고
목소리가 들리는데...



보통은 위험하면
말리지 않나



결국 의사도
이게 뭔지 깨닫고
사라져가는데...



ㅓㅜㅑ 놀래라 ㅇ3ㅇ;;;



저기요? '3'



는 서리여왕 본쿠키의
살아 생전의 기억이었다



아참 소르베야?



맞니...?



지금 저 모습부터
범상치 않다



이제 쿠키가 아니라
다른 뭔가가 됐다...



추위나 냉기
그 자체가 된 것 같다



ㅇㅇ 말해봐라 ㅇ3ㅇ



이제 아프지 않은 것 같다

아직 자기가 뭐가 된건지
모르는 것 같지만 넘어가자




자유로운 영혼 ㅇ3ㅇ



이제 어디든지
갈 수 있어졌다



목화야 어쩔래?!



이제는 또 다른 이유로
서로 헤어져야 할 시간...



마을에서 살 때
목화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 속의 등불,
언젠가 돌아갈 곳



그렇게 서리여왕도
소르베의 자유를
인정해줬다고 한다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 '3'



풍습이 이래서 생기는 법...?



결론은 더 높은 곳에 등불 달기



여기는 왕국하고 다르게
각자 소원을 풍등이나
다른 무언가에 달아 날리나 보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마을 할머니



목화가... 늙었어?!



시치미 뚝



그렇게 마을 아저씨랑
꼬마는 소원 날리러 가고



소르베... 진짜 즐겁게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겠구나



그렇게 나무에 매달린
등불들을 보여주며 마무리





이 스토리는
캡쳐하느라 녹화해둔 영상을
자꾸 돌려봤는데 그 때마다
소르베가 사라지는 씬에서
가슴이 뭉클하더라 =3=

역시 절친, 애인하고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중에서도 사별이 제일 가슴 아프다

그래서 주변 사람한테
있을 때 잘하라고 말하지만
나는 또 싸우겠지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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