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이야기) 마들렌맛 쿠키편 2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시 주의

 
지난 이야기:이 쿠키왕국에 극장을 짓기 위해 마들렌맛 쿠키가 나섰다.
공사에 필요한 장비,재료 수급하기, 그리고 극장 자리 찾기.
그리고 (한발 뒤로 빠져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에스프레소맛 쿠키까지 여기에 관여한다.

그렇게나 빨리?!
마들렌이가 너무 여유를 부리긴 하지

왕국내 효율 추구하기로는 1 Top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굴 시킬건데???

그래서 각설탕 캐러 마들렌이가 출발
사실 이런 식으로 마들렌을 치워놓으려는 에슾의 빅픽처가 아닐까

떠나자 신전으로 '3'

 

그러고 돌아오면...

(못마땅)

표현 좀 쎄게 하자면
지금 에슾의 속마음:
저 면상 좀 안보려고 보냈더니 웬일로 농땡이도 안부리고 일처리를 칼같이 했어

어이 너가 생각보다 일찍 왔다고 빡친거 아니냐

 
말 저렇게 하면서 먼저 시비걸던데 '3'

거 마음의 벽 한번 드럽게 높네

안가고 있었자너 '3'

지금 에슾의 속마음:
이 자식 이거 죽여 살려

 
이번 퀘스트는 굳이 마들렌이 대장간에 있지 않아도 삽만 만들면 깸 '3'

???:저는 충분히 쉬었습니다.

스케줄은 칼같이 지키네

자기가 대장간으로 보내놓고

마들렌이 어디서 또 농땡이 알차게 피우는 줄 알았나봄
그런데 삽 3개 만들고 나서 이 컷씬이 뜨는데

어디 갔다오게 '3'

사실 재료는 핑계고 마들렌하고 마주치기 싫어서 자기가 피하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