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사고나기 1초 전

여름이고 게임 얘기가
위주인 블로그 성격에 맞춰
'게임 속 섬뜩한 요소들'에
대해 얘기해보기로 했다

조건은 공포 장르가 아닌 것이다

사람에 따라 안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다

본인한테 안 맞는다면
뒤로 가기를 해주시길

약간의 게임 내용
스포일러가 있다

 



 




◆쿠킹덤


트로피컬 소다 제도에서
활동하는 이 녀석들 중에는
가끔 코코넛을 던지는 놈이 있다

문제는 저 코코넛이
섬 원주민이라는 거지...

나무위키에서는 저걸
살아있는 대포알이라 쓰고
카미카제 항목으로 링크된다

분명 코코넛에 맞는건데
화상 데미지를 입는 것에
대해 킹리적 갓심이 든다


눈알이 꼭 쿠키들을 보는 것 같다


케이크 타워를 등반하다 보면
볼 수 있는 배경이다

어째선지 디저트 사이로
눈알이 나와있다

딸기잼인지 피인지
알 수 없는 것도

여기가 예전에
마녀들의 연회장이었는데
그럼 그 때 마녀들은
쿠키만 먹은 게 아니라...

이거 분명 전체연령가 게임인데



 




◆용사식당


시즌3과 함께 추가된
판나코타 섬의
유령의 집 구간이다

전체적으로 수상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섬에서도 가장 무서운 곳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폴터가이스트 현상까지 일어난다


이 섬을 조사하던 용사 일행이
뭔가 다르다면서
여길 조사하러 들어갔다

그리고 복도 왼쪽에서부터
다가오는 저 검은 것들을
피하면서 몹들을 잡아야 한다



실패하면 저것들이
복도를 뒤덮어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된다...

그리고 겨우 저 복도를
탈출해서 들어간 방에는...




저기서 얘기하는 칠리는
판나코타 섬의 원래 지도자다


온 몸이 뼈...?



그림체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기괴하게 생겼다(...)

저 하얀 녀석의 정체는...



 




◆It Takes Two (잇 테이크 투)


협동겜 이혼겜

이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보스가 아닐까 싶다

왜냐



보스전을 치른 뒤에
나오는 이 장면 때문에 ㅇ3ㅇ;;;

이후 저 청소기의 운명은...


ㅓㅜㅑ 난 말을 못하겠어!!! (퍽)


그 후로도 저 주인공들은
자기네 딸 울려야 된다면서



자기 딸이 가장 아끼는
코끼리 인형을 망가뜨린다(...)


딸이 눈물을 흘려야만 되는 줄 알고...


끌고가면서 귀를 찢고
추락을 시켜버린 것이다 ㄷㄷ

ㅈ간이 미아내
이런 인간들이 부모라고



 




◆메이플 스토리

샌드위치에 넣은게...


검열하기 전의 피에르 보스룸 배경이다

피에르가 손님이 자기 티 파티에
오면 열렬히 환영하는데
사실은 손님을 먹으려고
초대한 거 아닌가 싶다...

분명 전체연령가 겜 맞다(...)

그런데 루타비스 지역 사천왕
보스가 식인을 한다는 걸
대놓고 어필한 꼴이다...

저 손발들은 나중에 패치로 없어졌다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까



블러디 퀸도 검열되기 전에는
비탄의 얼굴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ㅇ3ㅇ;;;



할퀴는 것도 검열하기 전에는
붉은 색 이펙트였다
피를 뿌리는 것 같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위대한 블러디 퀸의 소환수 중

분노의 얼굴의 공격할 때
얼굴이 검열 이전 모습이다

유독 루타비스가 고딕 + 고어
분위기 풍기는게 가득했지만
패치 이후로 더 이상 볼 수 없다...



 




※후방주의

더보기

◆라스트 오리진


먼저, 이 게임은 애들용이
아니라 청불 게임이다


그리고 얘 설정도

단순히 메이드가 아니라,
주인이 죽었을 때

같이 순장도 되라고 만든

바이오로이드다...

 

물론 쟤는 인류가 멸망한 뒤에 복원되서

사령관하고 1:1로 면담하는 자리에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사령관은 멸망 이후에

발견된 유일한 인간)


덴세츠 엔터테인먼트가 내놨던 컨텐츠들과
테마파크 C구역처럼, 멸망하기 전 인류
얼마나 바이오로이드를 도구처럼 대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그런 인간들조차도
저 기종은 많이 안 사서 그만큼
순장되는 이터니티의 수도
적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주인이 생전에
명령이나 유언 등으로
순장을 못하면 소속 회사로
돌아갔다고




 




◆GTA5


이 게임 이스터에그 중에
밤 11시에 고르도 산에 가면 나오는 여자.

그리고 가까이 가보면
여자가 있던 자리에 피로
'JOCK'이라고 쓰여있다는데...

저 여자의 정체는...

더보기
1978년 3월 15일자 기사

 

지금 이 도시에서 주지사 후보로

나오는 자크 크랜리의 아내

졸린 크랜리 에반스.

 

1978년 한밤중에 절벽에서 추락사했다.

향년 22세.

 

원래 자크는 졸린과 같이

블레인 카운티에서 살았는데

자크는 스턴트 맨이 되고 싶어서

이 곳을 떠나려고 했지만

졸린이 자신의 부모를

돌봐야 된다며 거부했단다.

 

결국 1978년 밤에 엘 고르도

등대를 보고있는 졸린을 자크가

절벽에서 밀어서 추락사시켰다.

 

하지만 경찰은 졸린이

실수로 절벽에서 떨어진 걸로

사건을 종결시켰고

자크는 무혐의로 풀려났다.

 

 

저러면 누구라도 한 맺혀서 이승을 떠돌겠다...

 

 

 

트레버는 뒤에 엄청 많이 붙어있을 듯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으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오겠음 '3'

 

320x100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