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위드 미) 열쇠를 맞춰서 주인공을 구하자

 

며칠 전부터 게임 런처에서
이 게임 광고가 나왔었지...

무서워 보이는데...
땡 잡았다! (퍽)

참고로 이 겜...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같이
어플 다운 받는 곳이 아니라
게임엔에서 다운 안받고 해볼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이걸 게임런처에서
해볼 수가 있었고 ㅇㅇ

분위기에 비해 의외로 등급은...

오른쪽에 있는 금발 처자가
우리(?)가 구해야 될 주인공이다

왼쪽 남정네는 이 겜의 추적자다

아무래도 저 남자가 악령에 씌여서

병원 직원들 다 살해하고
간호사인 주인공만 간신히 살아서
이 병원에서 탈출하는 스토리인가 보다

어디까지나 내 추측

 

짧은 튜토리얼에 설명을
보충하자면 가로, 세로 줄을
움직여서 똑같은 색끼리 맞춰야 한다

이러면 꿈의 정원하고
같은 원리일 것 같지만
이건 두개의 같은 색 열쇠가 있고
한칸 건너 똑같은 색 열쇠가 있다고
이것만 끌어당겨 맞출 수 없다

열쇠 한개를 움직이면 그 줄에
있는 열쇠가 다 따라 움직인다

물론 이걸 푸는 동안에도
저 남자가 계속 오고 있기 때문에
쇠사슬을 맞춰서 잡아두던가
색칠된 블록들을 다 부숴야 한다

 

만약에 다 못풀어서
남자한테 잡히면 저 문장이 뜨면서

광고를 보고 계속 할지

묻는 창이 뜬다(...)
카악 퉤

이렇게 스테이지가 끝나도

광고는 뜬다 -3-

그나마 다행인건

이 때 광고는 5초 짜리라는 거
ㅇㅇ

왼쪽 위 세줄을 터치할 것

여기서 소리를 끄거나 켤 수 있다

퍼즐 풀 때 남자는 점점 다가오는
데 맞는 열쇠가 안 보일 때
이게 완전 사람 쫄리게 하더라

그림도 살짝 투박해보이는데
오히려 이것 때문에 무서워 보이는 것 (퍽)

개인적으로 은근 재밌더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