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버니 10월 6일 퀴즈 정답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 데이터를 검증 및 기록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과정을 OO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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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 데이터를 검증 및 기록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과정을 OO이라고 해요.
채굴
블록체인은 분산형 공개장부라고 한다.
그리고 일종의 거래기록 묶음이다.
한 묶음이 하나의 디지털 파일이며 '블록'으로 표기된다.
블록에 기록되는 모든 기록은 컴퓨터의 연산을 거쳐 1, 2, 3, 4, 5, 6, 7, 8, 9, 0, a, b, c, d, e, f 16개로 구성되는 16진수 숫자로 암호화된다.
이를 '해싱'이라고 한다.
여기서 하나라도 달라질 경우 해시의 값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래서 해시 값으로부터 기록을 역추적하기 힘들고 내용을 조금이라도 조작하면 해시 값 자체가 변하기 때문에 데이터 손상 여부를 금방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그 내역들은 전세계의 모든 관리 참여자들에게 전달이 된다.
이 내역들이 10분에 한 번씩, 블록으로 묶여서 장부에 추가된다.
이 블록을 사슬로 연결한다고 해서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연결된 거래 묶음은 누구나 조회하고 저장할 수 있다.
거래 당사자는 익명이지만 어느 지갑에서 어느 지갑으로 얼마가 이동하는지에 대한 내역을 이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1 비트코인을 전송했다.'는 내용을 블록이 인식하면 이 안에서 무작위로 뜨는 숫자가 암호화를 위해 쓰이는 해시 함수 프로그램에 대입된다.
그러면 이 값을 0부터 하나씩 반복해서 늘려가게 된다.
여기서 나온 여러가지 값 중에서 블록이 설정해 놓은 특정 해시 값보다 작은 숫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대입된다.
그 값을 찾았을 때 'a가 b에게 1 비트코인을 전송했다.'는 내용은 16진수 숫자로 암호화되어 블록에 기록되고 작업이 완료된다.
이것을 '작업증명'을 마쳤다고 한다.
채굴은 이를 통해 코인이 정상적인 거래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컴퓨터들을 '채굴기'라고 부른다.
블록 중에 가장 긴 장부가 진짜 장부로 인정받고 채택이 되서 채굴기들에 전달된다.
이렇게 가장 먼저 블록을 제안하고 검증한 채굴자가 보상으로 코인과 거래 수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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