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1월 3일 퀴즈 정답 휴대폰 기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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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휴대폰 기능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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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기능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앱이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전화나 문자 메세지로 가족이나 지인, 정부기관을 사칭하고 이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택배,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촬영 등에 당신이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보내기도 한다.

문제는 문자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거나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본래 원격제어 앱은 기업에서 고객의 PC나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도움을 주거나 집에서 재택근무를 해야 할 때 회사에 있는 자료를 가져오는 식으로 사용되는 정상적인 어플이다.

보이스피싱범이 이를 악용할 때는 공공기관을 사칭해 당신의 계좌나 휴대폰이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지 검사해야 한다고 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따라 원격제어 앱을 깔면 당신의 폰에 있는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빠져나간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범이 대출, 현금서비스 등을 받아 자기 계좌로 이체시키고 마지막에 범죄에 관련된 모든 증거를 지워버리면 추적이 어렵다.


가족이나 지인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당신이 다시 전화를 걸어 구두로 확인하는 게 좋다.

그리고 정부기관, 금감원, 은행 등의 기관은 민원 접수 안내나 인터넷 접속 URL을 문자 메세지로 보내지 않는다는 걸 잊지말자.

마찬가지로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라고 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문자 메세지로 온 URL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지인, 공공기관에게서 범죄 연루 전화를 받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바로 전화를 끊어라.

확인이 필요하다면 가족, 지인, 해당 공공기관으로 전화를 걸어서 사실 확인을 하자.

타인이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라고 해도 거기에 응하지 말고 범죄가 의심되는 전화 및 문자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112에 신고하고 스팸으로 등록한다.

실수로 문자에 있는 URL 링크를 누르거나 원격제어 앱을 다운 받았다면 인터넷 연결을 끊고 관련기관에 피해신고를 하자.

이 때 계좌 출금 및 지급 정지 신청도 하는 게 좋다.

은행이나 공공기관이 따로 관리하는 안전계좌는 없다는 걸 명심하자.

그리고 공공기관과 은행은 휴대폰을 신규로 개통하라고 하지 않는다.

'시티즌코난' 어플을 설치하면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어플을 탐지할 수 있다.

'토스'나 '카카오뱅크' 어플로 계좌이체를 하면 사기의심계좌 여부를 알 수 있다.

항상 의심하는 자세가 개인정보와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토스 9월 23일 퀴즈 정답 AI 기술로 목소리를 합성해도 말투까지 따라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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